화동양행, 런던올림픽 기념주화 판매

화폐전문업체인 화동양행은 14일 ‘2012 런던 올림픽 공식기념주화’와 ‘엘리자베스 2세 여왕 즉위 60주년 공식기념주화’를 판매한다고 밝혔다.

런던올림픽 기념주화로는 ▦전세계 60장 한정 발행의 순도 99.9% 1Kg 대형 금화(1억7,600만원) ▦올림픽 개시를 고대하는 카운트다운 금화 4종(1,650만원) ▦올림픽 표어시리즈 중 ‘더 힘차게(FORTIUS)’ 시리즈 금화 2종과 카운트다운 은화 3종, 올림픽 공식 은화 1종의금ㆍ은화 6종세트(330만원) ▦은화 4종세트(66만원) ▦올림픽 공식 금도금은화(19만8,000원) 등이 있다.

여왕 즉위 60주년 공식기념주화는 ▦전 세계 250장 한정발행으로 여왕의 위엄을 느낄 수 있는 영국 왕실의 국새를 연상시키는 디자인의 순도 99.9% 대형금화(2,200만원) ▦여왕의 옛모습과 현재의 모습이 대비되는 디자인으로 도안된 금ㆍ은화 2종세트(2,200만원) ▦금도금 은화(18만7,000원) ▦동화(3만3,000원) 등으로 구성됐다.

이들 기념주화들은 18~29일 전국 우체국 및 은행 본ㆍ지점을 통해 선착순 한정 예약 판매된다. 영국왕립조폐국(The Royal Mint)의 한국 내 공식 판매사인 풍산 화동양행(www.hwadong.com)도 선착순 예약 접수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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