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절밥상 브랜드 론칭 300일…오디·방아 등 제철메뉴 출시

CJ푸드빌은 한식 브랜드 ‘계절밥상’이 제철 재료인 지리산 함양 ‘오디’와 경남 진주 ‘방아’로 만든 메뉴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오장에 이롭고, 백발이 검게 변한다고 할 정도로 영양분이 풍부하다고 알려진 오디는 뽕나무 열매로 계절밥상은 △오디 증편 채소 무침 △오디경단 과일 무침 △오디 빙수 △오디 막걸리 △뽕잎차 등을 내놓는다. 또 민트과의 토종 허브 방아잎을 넣은 △방아잎 장떡 △방아잎 깍두기 볶음밥 등도 오는 6월까지 판매한다.

28일로 브랜드 론칭 300일째를 맞이하는 계절밥상은 CJ푸드빌의 한식 브랜드로 이 기간 총 86개의 제철 메뉴를 선보였다. 지금까지 소개된 제철 메뉴 재료만도 동아, 하얀 민들레, 마 등 40가지에 이른다. 현재 계절밥상 매장은 판교점과 가산디지털단지점, 안산 시화 이마트점 등 3곳이다.

계절밥상 관계자는 “약 200석 규모의 각 매장당 하루 평균 방문객 수는 1,000명으로 누적 고객 수가 60만명에 달한다”며 “300일이란 기간 동안 제철 메뉴를 선보이는 한편 농가 상생 캠페인인 ‘나눔 캠페인’도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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