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석현 前 중앙일보 회장 장남 결혼


홍석현 전 중앙일보 회장(전 주미대사)의 장남 홍정도(29)씨가 29일 낮12시 서울 신라호텔에서 윤재륜 서울대 공대 교수의 장녀인 선영(27)씨와 백년가약을 맺었다. 이날 결혼식에는 이건희 회장, 송광호 전 검찰총장 등과 친척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정도씨는 연세대를 졸업한 후 웨슬리안 대학에서 경제학을 전공한 뒤 지난해부터 중앙일보 전략기획실에서 근무하고 있다. 선영씨는 다트머스 대학에서 경제학을 전공한 뒤 지난해 하버드대 로스쿨을 졸업했다. /김영필기자 susopa@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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