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명 '속탄력' 크림으로 잘 알려진 아모레퍼시픽 아이오페의 '슈퍼바이탈 엑스트라 모이스트 크림'은 대표적인 효자상품이다. 노화의 근본 원인인 속탄력 부족 개선에 효과적이라는 입소문으로 매달 평균 1만개 이상 팔려나가고 있으며 아모레퍼시픽 '아리따움' 매장에서도 판매 1위 자리를 놓치지 않고 있다. 아모레퍼시픽은 기능성 브랜드 아이오페의 기존 대표상품이었던 이 제품을 올 초 한 단계 업그레이드해 새롭게 출시, 고객들의 성원 속에 지난 2006년 이후 다시 한 번 히트 상품 대열에 합류했다. 이 제품은 한국 여성들의 '안티 에이징' 고민이 단순한 '주름개선' 해결 차원이 아니라 노화의 근본 원인을 잡는 데 있음을 착안했다. 기존의 강한 보습력에 속탄력 기능까지 추가한 것이 인기몰이의 비결이다. 특히 탄력 저하ㆍ거친 피부ㆍ건조 등 피부 노화로 인한 총체적인 고민을 한번에 관리해 줄 수 있는 '토탈 안티에이징'기능이 여심을 움직이게 하고 있다. 슈퍼바이탈 크림은 노화를 억제해주는 아멘토 플라본 성분과 '안티 에이징' 효과를 주는 초항산화 시스템, 피부에 활력을 주는 슈퍼오메가 성분 등이 함입돼 피부 노화 방지에 도움을 준다. 빠른 흡수력도 고객들이 꼽는 주요 장점 중 하나다. 선보경 아이오페 브랜드 매니저는 "이 제품은 피부 속 영양 및 보습에 도움을 줘 탄탄하고 깨끗한 피부를 만드는 데 효과적"이라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피부고민을 듣고 이를 개선할 수 있는 제품을 개발해 더욱 공감 받는 브랜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