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가 지난 2003년 12월 국내 보험업계 최초로 선보인 통합보험 '무배당삼성 올라이프 Super보험'은 판매개시 30개월만인 5월말 현재 54만건의 신계약을 체결, 6,984억원의 매출 실적을 기록하고 있다. 무배당 삼성 올라이프 Super보험은 가구당 4~5건의 보험을 가입해 있음에도 불구하고 정작 사고나 질병 발생시에는 보상되지 못하는 문제점을 컨설팅을 통해 사각지대를 해소해 주고 불필요하게 중복된 보험료 부분을 줄여 경쟁력을 확보했다. 기존의 보험상품은 새로운 보장이 추가될 경우 별도의 신상품으로 판매되기 때문에 이전에 가입한 고객은 새로운 보장만을 추가로 구매할 수 없는 반면 삼성 Super보험은 이전에 가입한 고객도 새로운 보장내용만을 추가하면 되기 때문에 고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삼성Super보험은 상해ㆍ질병ㆍ화재ㆍ재물ㆍ배상책임 보험은 물론 자동차보험까지 하나의 보험증권으로 통합, 관리해주는 상품이다. 상해ㆍ질병관련 담보 37종, 자동차관련 담보 26종, 화재 배상책임관련 담보 12종 등 총 75개의 보장성 담보로 구성된 보험이다. 삼성화재는 고객만족을 높이기 위해 상품에 대한 전문지식을 갖춘 '삼성 리스크 컨설턴트(SRC)'를 통해 매년 재정분석 및 기존 보험계약의 분석을 통해 합리적인 보험가입금액과 보험료 정보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