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파리서 ‘2014 해외 대리점 대회’ 개최

쌍용자동차가 지난 1∼4일 프랑스 파리에서 ‘2014 해외 대리점 대회’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65개국에서 130여명의 해외 딜러들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X100’의 양산형 콘셉트카를 세계 최초로 공개한 파리모터쇼 일정에 맞춰 진행됐다.

쌍용차는 이 자리에서 쌍용차와 해외 대리점 간 사업 비전과 중장기 제품 전략을 공유하는 한편 올해 판매 실적과 내년 전망, 글로벌 시장 전략 등 향후 수출 확대를 위한 다양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또 우수 대리점 시상에서는 올해 1~9월 실적이 작년보다 두 배 이상 성장한 중국 대리점이 최우수 해외 대리점상을 수상했다.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