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IBM, 전자계약 서비스 시행

한국IBM은 이달부터 전자계약 서비스를 본격 시행한다고 6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IBM의 전자계약 솔루션 COL(Contract On-Line)을 활용해 웹을 통한 계약 체결이나 관리가 가능하게 한다. 아울러 이번 전자계약 방식은 추가적인 시스템 도입 없이 담당자가 웹상에서 계약의 검토, 변경, 승인, 서명 및 실시간 진행상황 등을 확인 가능하게 했다. 고객 승인 절차에 맞춰 계약검토 요청 이메일이 자동 발송돼 계약처리 시간을 단축할 수도 있다. 이와 함께 계약 진행 과정에서 누가, 어떤 조치를 취했는지 기록되며 서명자 및 서명일이 전자계약문서로 기록되기 때문에 계약과정의 투명성을 확보할 수 있다. 이를 통해 IBM은 계약 체결에 소요되는 시간과 비용을 절감하고 생산성 향상 및 계약 업무의 투명성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 보고 있다. 한편 IBM의 전자계약 서비스는 현재 전 세계 IBM에서 표준 계약 절차로 사용되고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IBM 온라인의 계약/주문 관리 지원센터 (www-304.ibm.com/support/operations/kr/ko)에서 확인할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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