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란치스코 교황은 지난 17일(현지시간) 교황청에서 박근혜 대통령을 만난 자리에서 “가족은 때때로 다툴 수 있지만 언젠가는 화해하고 다시 하나가 될 수 있다”며 “한국 방문 이후에 그렇게 되도록 지금도 기도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