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은 27일 경제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철도노조의 불법파업에 대해 “잘못된 인식이나 이념논리 때문에 나라발전이 가로막히지 않도록 전문가들과 함께 올바른 논리를 세워 국민들께 적극적으로 제대로 알릴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규제개혁과 관련, “유망 서비스업 육성을 위해 원스톱 서비스센터를 설치해 관련 부처가 파견돼 한자리에서 관련 규제를 집중적으로 해결하는 방안 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또 “풍부한 국내유동성을 건설, 플랜트 등 해외진출을 지원하거나 설비투자 등을 촉진하는데 활용하는 창의적 방안도 적극 검토해야 한다”고 언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