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하얼빈공정대학 내에 경주대학교 중국교육센터가 개설된다.
경주대는 이순자 총장 일행이 최근 하얼빈공정대를 방문, 이같이 합의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센터에서는 한국유학 준비와 한국문화 체험을 위한 한국어교육 등이 실시된다.
양교는 또 이번 합의에서 하얼빈공정대학의 한국 진출 교두보를 경주대 내에 두기로 했다.
한편 경주대는 지난 2011년부터 하얼빈공정대학과 상호 교류협정을 맺고, 협력사업을 진행해 오고 있으며 현재 10여명의 경주대 학생들이 해외학기를 이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