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의 지난해 4ㆍ4분기 실업률이 7.8%로 집계됐다.
영국 통계청(ONS)은 지난해 4분기 실업률이 전년 동기보다 0.1%포인트 감소한 7.8%로 나타났다고 20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총 실업자 수는 전분기보다 1만4,000명이 감소한 250만명으로 나타났다.
작년 4분기 실업수당 신청자 수도 154만명으로 1만2,500명이 감소했다.
통계청은 16~64세의 비경제활동 인구도 9만4,000명이 줄어든 22.3%로 집계, 전년 동기보다 0.2%포인트 하락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