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의 바이에른 뮌헨이 올랭피크 리옹(프랑스)을 꺾고 챔피언스리그 결승 무대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
뮌헨은 22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독일 뮌헨의 홈 구장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2009-2010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4강 1차전에서 후반 24분 아르연 로번의 결승골에 힘입어 1대0으로 승리했다.
지난 2000-2001 시즌에 챔피언스리그 정상에 오른 뮌헨은 오는 28일 리옹과 원정 경기에서 비기기만 해도 결승에 오르는 유리한 고지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