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공, 화성 청계·동지 본격개발 예정

3분기중 보상 시작… 연내에 토지조성 공사 착수 방침

한국토지공사는 최근 경기도 화성 청계지구와 동지지구에 대한 개발계획이 승인됨에 따라 본격적인 개발에 나선다고 5일 밝혔다. 화성 청계지구 및 동지지구는 각각 25만평 규모로 화성 동탄 신도시와 연계해 신개념의 테마 주거단지로 개발될 예정이다. 가구 수는 청계지구 3,788가구, 동지지구 3,323가구 등이다. 토지공사는 올 3ㆍ4분기 중 용지 보상을 시작해 연내에는 토지조성 공사에 착수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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