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류브랜드 대상] 알리코제약 '아이락루테인'

눈 영양제 시장 점유율 1위 도약


지난 2007년 출시된 알리코제약의 눈영양제 아이락루테인은 소비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으며 대표적인 눈 영양 건강기능식품으로 자리잡았다. 최근 약국들의 일반의약품, 건강기능식품의 판매량이 부쩍 줄어든 상태인데 홈쇼핑, 통신판매 등을 배제한 채 오로지 약국유통만을 고집하는 상황에서 단일 품목, 그것도 개별인정형(기능성을 개별적으로 인정받은 품목) 건강기능식품의 선전은 상당히 고무적인 일이 아닐 수 없다. 알리코제약 회사 관계자는 "침체된 약국들의 일반의약품 시장상황 속에서도 눈 건강에 대한 관심은 더욱 높아져 아이락루테인의 선전이 계속되고 있다"며 "올해 아이락루테인의 매출 목표는 100억원 가량이며 눈 영양제 시장의 넘버원(No. 1) 브랜드로 자리를 굳히기 위해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 고령화 사회로의 변화와 함께 비만, 당뇨, 고혈압 등 성인병 관련 질환 예방 목소리는 높지만 정작 인체기관 중 노화의 속도가 가장 빠른 눈에 대한 관심은 부족한 실정이다.눈에 대한 질환으로 가장 잘 알려진 것은 녹내장과 당뇨병성 망막증, 백내장이 있으나 최근 안과학회 등에서는 망막질환의 일종인 '황반변성'을 건강한 노후를 위협하는 치명적인 안과 질환으로 여겨 그 예방과 치료에 관심을 집중하고 있다. 고함량 루테인 '아이락(EYE樂)루테인 20mg'은 이 같은 황반변성을 예방하고, 퇴행성 백내장 예방과 시력을 개선시켜 준다. 각종 안 질환 억제효과에 대한 연구가 광범위하게 이루어져 왔고 그 타당성도 인정받고 있는 루테인은 눈을 위한 강력한 항산화 작용을 하지만 20대 후반부터 급격히 체내 농도가 떨어지는 반면 합성이 되지 않아 섭취가 요구되는 물질이다. 알리코제약은 400억원대 규모의 중소제약사로 일반의약품의 틈새시장을 공략한 마케팅에 두각을 나타내는 기업이다. 매년 매출이 15%이상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 제약회사로 아이락루테인으로 회사인지도를 높여나가고 있다.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