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셀트리온, 매각설 부인에 하락

셀트리온이 매각설을 부인하면서 하락하고 있다.

셀트리온은 1일 오전 9시 11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전날보다 5.66%(3,700원)하락한 6만1,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상한가까지 치솟았지만 하루만에 급락하고 있는 것.

전날 일부 매체는 셀트리온이 다국적 제약사인 아스트라제네카에 인수합병 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하지만 셀트리온 측이 사실무근이라고 발표하면서 실망 매물이 나오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셀트리온은 측은 “아스트라제네카에 인수합병 된다는 보도는 사실 무근”이라며 “회사는 매각주관사인 JP모건과 인수합병 절차를 진행하고 있으나 아직까지 회사 매각과 관련해서는 확정된 사실이 없다는 것을 다시한 번 강조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