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플렉스가 2ㆍ4분기 실적 개선 기대감에 상승하고 있다.
인터플렉스는 2일 오전 9시 20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전날보다 6.1% 오른 4만3,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백종석 현대증권 연구원은“인터플렉스의 개별재무제표 기준 2ㆍ4분기 매출은 지난해보다 114% 증가한 2,704억원, 영업이익은 20% 늘어난 141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영업이익이 기존 전망치(120억원)를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백 연구원은 또 “인터플렉스는 2분기부터 실적 턴어라운드가 순조롭게 이뤄지고 있다”며 “삼성전자로의 납품이 증가하고 있는 데다 카메라모듈용 연성인쇄회로기판(FPCB)의 평균판매가격(ASP)이 기존 제품에 비해 상승하면서 매출 증가와 수익성 개선이 나타나고 있다”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