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학기술원(KAIST) 총동문회는 국가와 사회 발전에 공헌하고 학교의 명예를 높인 '2012년 자랑스런 동문상' 수상자를 선정하여 17일 발표했다.
의적인 기술 분야를 개척하여 우리나라 전력 전자기술 분야를 선진화시키는데 앞장 선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최근 전력난으로 인해 그 해결방안으로 부각되고 있는 핵융합발전 전원장치의 국내 독점 공급기업인 다원시스의 오늘을 이끈 박선순 대표이사의 끊임없는 열정과 노력의 결실이라고 할 수 있다.
박선순 대표이사와 더불어 ‘2012년 자랑스런 동문상’ 수상자는 이재성 현대중공업 대표, 박상훈 SK하이닉스 부사장, 김기남 삼성디스플레이 사장, 강대임 한국표준과학연구원 원장 등 총 5명이다.
시상식은 19일 오후 6시 서울 서초구 팔래스호텔에서 총동문회 신년교례회 행사와 함께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