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에 경기도 주가지수는 일제히 하락했다.
차익 실현에다 미국의 금리 조기 인상 가능성으로 매도세로 전환했던 외국인이 중국발 쇼크를 만나면서 매도에 더욱 적극적으로 나서는 양상이다. 특히 급등에 따른 조정 움직임이 거셌던 코스닥지수 및 종합주가지수의 낙폭이 블루칩지수보다 상대적으로 컸다.
지난주 경기도 주가지수는 전 주말보다 112.37포인트 하락한 1,490.11포인트, 코스닥 지수도 무려 141.8포인트 떨어진 1,318.33포인트를 기록했다. 블루칩지수는 93.36포인트 내린 1,384.30포인트로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