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신 다이제스트] 윈도 밀레니엄버전 9월 출시마이크로소프트(MS)사는 인기있는 윈도 98 운영체제의 새버전 작업을 이미 마쳤으며 오는 9월14일 이를 정식으로 출시한다. MS사는 「윈도 밀레니엄 버전」이라 불리는 새 소프트웨어가 19일 컴퓨터 메이커들에 보내졌다고 밝혔다.
새 소프트웨어는 9월14일 이후 구입하는 컴퓨터에 장착되며 소비자들도 매장에서 이를 구입할 수 있다. 새 소프트웨어를 모두 장착하는데는 209달러가 들며 업그레드를 원하는 윈도 98이나 95 운영자들은 109달러에 새 소프트웨어를 구입할 수 있다.
새 운영체제는 과거 업그레드 당시보다는 기술 변화가 적긴 하지만 많은 특징을 담고 있다.「윈도 미로」라고도 불리는 새 소프트웨어는 고객이 그들의 컴퓨터로 디지털 비디오와 음악을 시청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새 마이크로소프트 윈도 미디어 플레이어가 돋보인다.
/시애틀= AP 연합
입력시간 2000/06/20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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