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 외국인용 의료곤광 홈페이지 개설
서울시 강서구는 외국인 의료관광 활성화를 위해 영어, 중국어, 러시아어로 된 의료관광 홈페이지(www.medicaltour.gangseo.seoul.kr)를 개설해 6일부터 운영한다.
홈페이지는 의료ㆍ관광 정보와 뉴스, 커뮤니티, 상담, 한국 방문 시 참고사항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관내 병원의 특성화된 진료과목과 전문 의료진 현황, 진료실적 등도 포함됐다.
구는 지난해 강서구 병원협의회와 함께 러시아, 카자흐스탄, 미국 등을 방문해 의료관광을 홍보했으며 1,200여명의 의료관광객을 유치했다.
강남구, 7일부터 중소상인 마케팅 특강
서울시 강남구는 중소상공인의 매출증대를 돕고자 오는 7일부터 맞춤형 마케팅 특강을 실시한다.
7일 신사동 팝그린호텔에서 열리는 ‘이·미용업 특강’에는 서경대와 서울종합예술대 명예교수인 차홍 원장과 한국종합예술학교 명예교수로 있는 강성우 원장이 나와 이론 강의와 커트 시연을 선보인다.
4월 2일 ‘패션 특강’에서는 올해 대한민국 소비자와 패션 트렌드에 대한 강의가 진행되며 5월 2일에는 외식경영인을 주제로 ‘외식업 특강’이 열린다.
신청과 문의사항은 구 일자리정책과(3423-5574)로 하면 된다.
동대문구,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대회
서울시 동대문구는 공동주택(아파트)을 대상으로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경진대회를 연다.
구는 참여 아파트들의 3~5월 음식물처리비용을 확인한 뒤 쓰레기를 많이 줄인 아파트에 수거용기를 인센티브로 제공할 계획이다.
구는 올해부터 공동주택 단지별로 버린만큼 비용을 부담하는 음식물쓰레기 납부필증(스티커) 종량제를 도입했다.
구 관계자는 “음식물 쓰레기를 줄이면 환경도 보호하고 주민 부담도 덜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