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시장을 대표하는 12개 기업이 런던과 뉴욕에서 합동 기업설명회(IR)를 개최한다.
5일 증권업협회와 코스닥증권시장은 코스닥시장에 대한 홍보와 우량등록기업에 대한 투자유치를 위한 `코리아 코스닥 컨퍼런스`행사를 런던과 뉴욕에서 각각 6일, 8일에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에는 KTFㆍ파라다이스ㆍ백산OPCㆍ씨엔씨엔터프라이즈ㆍ액토즈소프트ㆍ엔터기술ㆍ웹젠ㆍ피앤텔ㆍ한신평정보ㆍKH바텍ㆍLG마이크론ㆍLG텔레콤 등 12개 기업이 참여한다.
증권업협회는 모건스탠리 후원으로 실시되는 이번 IR행사에는 기업별 프리젠테이션에 이어 기관투자자와의 1대1 개별 투자유치 상담도 실시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학인기자 leejk@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