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건설(34300)이 수익이 높은 개발형 사업 및 외주공사 수주물량 확대에 힘입어 매수 추천됐다.
대한투자신탁증권은 18일 신세계건설이 올해 신세계 백화점 본점 재개발 사업, 이마트 점포수 확대 등 그룹 차원의 대형 프로젝트를 진행함에 따라 매출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내년부터 죽전 역세권 개발, 의정부 민자역사 복합유통시설 등 고수익 개발형 사업이 본격화되면 영업이익률도 상승하는 등 수익구조도 개선될 것으로 예상했다.
이에 따라 대투증권은 이 회사의 6개월 목표주가로 1만5,100원을 제시하고 매수를 추천했다.
<김현수기자 hskim@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