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로는 2010 남아공 월드컵 기념주 'JINRO 2010' 한정판(사진)을 오는 13일 발매한다고 12일 밝혔다. 이 제품은 참나무통에서 10년간 숙성한 증류식소주와 한국인삼공사의 최고급 6년근 홍삼엑기스를 블렌딩한 고품격 홍삼주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패키지는 축구공을 형상화한 독특한 병모양으로 월드컵 이미지를 전달했다. 백화점, 대형마트, 슈퍼마켓 등에서 2만5,000병 한정물량 소진시까지 판매한다. 알코올도수는 23%, 700ml 용량에 출고가는 1만9,0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