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8일 주식 전문가들이 실시간 상담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최상의 투자 전략을 제시하는 서울경제TV ‘SEN 투자클럽’에서는 국내 대표 증시 전문가 ‘부자클럽의 정태식 소장’과 ‘씽크풀의 비숍(윤용식 전문위원)이 출연해 모두투어, 시노펙스, 하이닉스, 인프라웨어 등을 분석했다. 정태식 소장은 모두투어에 대해 “환율 하락, 여행객 증가로 여행주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데다 대체 휴일제 도입에 따른 추가 수익이 예상 되는만큼 전망이 밝다”며 “20일 손절가로 대응하는 가운데 홀딩 전략”을 제시했다. 터치스크린과 고성능 필터를 생산하는 시노펙스에 대해선 “작년 영업이익은 최대치를 기록했지만 당기순이익은 좋지 않았다”며 “현재 매도하면 손실이 크므로 기다렸다가 반등 시 매도하라”고 조언했다. 씽크풀의 비숍은 하이닉스에 대해 “경기 회복과 맞물려 수익성이 기대된다”며 “2만6,000원 전후로 추가 매수를 하되 2만9,000원 선에서는 차익을 실현하라”고 조언했다. IPTV 방송용 솔루션 업체인 인프라웨어는 “회사의 성장성이 확보된 상태”라며 “1만원 전후로 20%의 물량을 더 확보한 후 홀딩하라”고 조언했다. 이어 두 전문가는 대덕GDS, 에피밸리, 아이스테이션, 이구산업, 신한지주, 성원건설, 아이엠한국전력 등을 진단했다. 이날 두 고수들은 관심종목으로 황금에스티와 플렉스컴을 꼽았다. 비숍은 황금에스티에 대해 “추세상승중인 가운데 경기 회복세가 지속 된다면 계속해서 상승을 이어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목표가 1만원, 손절가 8,000원. 정태식 소장은 관심종목으로 플렉스컴을 꼽으며 “인쇄 회로기판 부문이 사상 최대의 실적을 기록하면서 올해 더 큰 수익이 기대 된다”며 목표가 1만1,000원, 손절가 7,000원을 제시했다. 명쾌한 시장분석과 함께 필승 투자 기법을 제공하는 서울경제TV ‘SEN 투자클럽’은 매주 월~금 오후 5시부터 1시간 동안 서울경제TV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됩니다. 서울경제TV(www.sentv.co.kr) VOD로 언제나 재 시청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