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타이어, 사계절용 고성능 타이어 ‘엔프리즈 AH5’ 출시



넥센타이어는 11일 신상품 N'Priz(엔프리즈) AH5를 본격 출시해 시장공략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사계절이 뚜렷한 우리나라의 도로조건과 기후에 맞춰 운행시 승차감과 저소음뿐만 아니라 마모성능을 크게 강화시켜 경제성까지 두루 갖추고 있다.

이번에 선보인 N'Priz는 넥센타이어의 고성능 제품군의 새로운 브랜드로 넥센타이어의 이니셜인 ‘N’과 찬사를 받을 만한 상품이라는 뜻을 가진 ‘Prize'의 조합어로 수준 높은 품질로 고객에게 사랑받는 브랜드가 되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신상품 N'Priz AH5는 타이어의 주요 성분인 구조 강화 카본을 최적으로 분산시킨 컴파운드 적용과 타이어 노면의 접지압력 균등배분 실현으로 내구성을 강화해 마일리지 성능을 향상시켰다. 또 숄더블록을 리브형으로 설계해 부드러운 승차감과 정숙성을 동시에 구현했으며, 블록엣지를 보강한 설계로 조종안정성도 강화했다.

이와 함께 4개로 만들어진 직선형 그루브 최적 설계는 배수성능을 극대화시켜 빗길에서도 안정적인 주행이 가능하다고 회사측은 덧붙였다.

넥센타이어 내수영업당당 박강철 상무는 “친환경 타이어 라인인 N’blue(엔블루)에 이어 고성능 상품군 브랜드 N’Priz 출시로 고객들이 본인의 취향에 맞는 상품을 보다 쉽게 선택할 수 있게 됐다.”며 “내구성이 강화된 N’Priz AH5는 경제성을 중요시하는 합리적인 소비자의 요구를 충족시키는 제품으로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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