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지수가 5거래일 만에 하락 반전했다. 코스닥지수는 11일 전거래일보다 12.41포인트(1.93%) 하락한 629.94포인트로 거래를 마감했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154억원, 2억원을 순매수했으나 외국인은 228억원을 순매도했다.
인터넷(-5.26%), 비금속(-2.82%), 통신서비스(-2.71%), 금융(-2.32%), 운송(-2.08%), 의료‘정밀기기(-2.04%) 등이 내린 가운데 출판ㆍ매체복제(1.11%), 일반전기전자(0.68%), 정보기기(0.15%) 등은 오름세를 보였다.
시총 상위 종목 중에서 태웅(2.21%)ㆍ서울반도체(0.86%)가 올랐으나 NHN(-6.09%)ㆍ하나로텔레콤(-2.82%)ㆍLG텔레콤(-3.00%)ㆍ메가스터디(-4.38%) 등 대부분 하락했다. 그외 종목 중에서는 호비지수가 20대1 감자 결정에 하한가를 기록했고, 바이오니아는 한국생명공학연구원의 단백질 조절기술 이전 소식에 2거래일 연속 가격 제한폭까지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