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이 내년 1분기에 금리를 0.25%포인트인하할 가능성이 높다고 JP모건이 2일 전망했다.
JP모건은 이날 보고서에서 11월 한국의 소비자물가가 전년 동기에 비해 3.3% 올라 예상치 3.8%보다 낮았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보고서는 또 농수산물 가격 불안에도 불구하고 원화 절상과 소비 부진으로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최고 2% 수준으로 하락할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JP모건은 11월 한국의 수출이 예상대로 견조한 증가세를 보였으나 앞으로수출 증가세는 둔화될 것으로 예상했다.
(홍콩=연합뉴스) 권영석 특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