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사업을 시작해 보세요」한국생명(사장 박현국)은 9일 명예퇴직자와 대학졸업생 등 구직자들을 대상으로 금융사업 창업을 지원해주는 「보험사업 컨설팅센터」를 설립, 본격 운영에 나섰다.
보험사업 컨설팅센터는 보험뿐만 아니라 금융현안 전반에 대한 각종 정보를 제공해 줌으로써 명예퇴직자 및 조기퇴직자, 대학졸업생 등 구직자들이 손쉽게 금융사업을 창업할 수 있도록 지원해주는 기관.
한국생명 관계자는 『구직자에게 새로운 일자리를 제공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특히 보험분야 진출을 희망하는 사람에 대해서는 개개인의 경력을 고려해 법인영업부서 고문으로 위촉하거나 대리점을 개설해 줄 방침』이라고 말했다.<이종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