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관 매수세 힘입어 93선 회복

증권ㆍ은행 등 기관의 매수세에 힘입어 93선을 회복했다. 코스피선물 9월물은 93선을 넘어서며 출발한 후 0.70포인트 오른 93.40포인트로 마감했다. 기관은 147계약을 순매수했고,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287계약ㆍ1,048계약 순매도했다. 시장 베이시스는 0.64포인트로 마감했고, 프로그램 매매는 비차익으로 매도가 나오며 335억원 순매도를 기록했다. 미결제약정은 전일보다 2,186계약 줄어들어 투자자들이 방향성 매매보다는 리스크 관리에 치중하는 모습이었다. <이재용기자 jylee@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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