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시공사, ‘노인복지시설’ 리모델링 봉사

6일 제1기 G-UM(지음) 봉사단원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사진제공=경기도시공사

경기도시공사는 한국해비타트와 함께 6일부터 G-UM(지음) 리모델링 고치기 봉사활동을 한다.

도내 건축 관련 학과 대학생들과 함께 진행하는 이 활동은 지난 9월 ‘지음 봉사단’을 선발해 리모델링 설계단계부터 대학생들이 함께하고 있다.

‘G-UM(지음) 리모델링 봉사활동’은 2013년 ‘사회공헌 프로그램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받은 작품으로 도내 낙후된 노인복지시설을 리모델링해 노인복지향상에 이바지하는 한편 임직원들과 대학생들의 건축 관련 재능을 기부하는 활동이다.

이번에 리모델링을 하는 곳은 12명의 노인이 거주하고 있는 남양주시 노인공동생활가정시설인 ‘사랑의 쉼터’다. 대학생들의 설계로 이뤄지는 리모델링은 다음 달 초에 준공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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