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대통령 당선자가 25~26일 CNN방송의 특집 프로그램에 출연한다.
CNN은 노무현 대통령 당선자의 국정 과제를 듣는 특집 프로그램 `The Korean Divide`를 25~26일 홍콩 싱가폴 등 동남아시아 지역을 대상으로 방송한다고 최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총 30분 분량으로 한반도 핵위기, 반미 감정 등 최근 현안을 고루 다루게 된다. 노 당선자가 대선 이후 국제적인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오현환기자 hhoh@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