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 라멜 영국 외무부 차관이 19일 오전10시 성균관대를 예방해 ‘북한 문제에 관한 국제공동체의 역할’을 주제로 특강을 실시한다. 1시간 동안 진행될 이날 특강은 북한 상황을 비롯한 지역안보, 북한 인권 그리고 영국을 비롯한 유럽의 대북한 외교정책을 엿볼 수 있는 시간이 될 예정이다.
오는 4월 초 런던에서 열리는 주요20개국(G20) 회의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한국을 찾은 라멜 차관의 방한은 이번이 세 번째이며 영국 차관으로는 처음으로 2007년 평양을 방문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