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에프세미, 올해도 사상최대 실적 경신 행진"- 미래에셋증권

알에프세미가 압도적인 시장점유율과 가격경쟁력을 바탕으로 올해 사상최대 실적을 경신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이순학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28일 “알에프세미는 작년 ECM(Electro Capacitor Microphone)칩 시장점유율 50%를 넘긴 글로벌 1위 업체로 경쟁사 대비 15% 이상의 가격경쟁력과 TVS다이오드 등 신규 제품군의 성장성이 돋보인다”며 “작년 사상최대 실적을 달성한데 이어 올해 매출이 작년보다 68% 늘어난 370억원, 영업이익이 50% 늘어난 93억원으로 최고치를 경신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CM칩은 사람의 음성신호를 전기신호로 변환시켜주는 소형 칩으로 휴대폰, 노트북, 디지털카메라, MP3플레이어 등에 다양하게 적용된다. 최근 스마트폰, 태블릿 PC 및 e북 등의 시장확대와 음성인식기술 적용 확대로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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