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마트 2개점 새단장

그랜드마트 2개점 새단장 그랜드마트 서울 강서점과 화곡점이 16일 새단장 오픈한다. 그랜드백화점은 그랜드마트 강서점과 화곡점이 대대적인 리뉴얼 작업을 마치고 새로운 모습으로 개장한다고 15일 밝혔다. 그동안 4㎞ 거리에 위치해 상권과 상품이 중복됐던 이들 2개점은 이번 리뉴얼을 통해 강서점은 20개의 의류 브랜드를 추가로 유치해 패션의류 중심으로, 화곡점은 주방용품, 침구 등 생활용품 중심으로 차별화됐다. 특히 개장 7년째로 시설이 노후된 화곡점의 경우 대대적으로 인테리어를 교체했으며 2개점 모두 휴게공간이 기존에 비해 2배 이상 늘어났다. 이들 2개점은 점포 새단장을 기념해 16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5,000원 이상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상품권, TV, 냉장고 등을 경품으로 증정하며 5만원 이상 고객에 대해서는 사은품 증정 행사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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