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세계상'에 조각가 전뢰진

월간 미술세계에서 제정한 제2회 '미술세계상'에 조각가 전뢰진이 선정됐다. 전뢰진은 독자적이면서도 한국적인 서민의 의식 속에서 잠재하는 모습을 개발한 조각가로 평가받고 있다.또 '미술세계 작가상' 부문에는 한국화가 우상기, 서양화가 김연규, 조각가 한진섭이 수상자로 결정됐다. 월간 미술세계는 수상작가 초대전을 5일부터 22일까지 서울 종로구 공평아트센터에서 갖는다. 시상식은 개막일인 5일에 있을 예정이다.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