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만한 TV프로/10일(목)] 100분 토론 外

사랑은 기적이 필요해 (SBS 오후9시55분)

中 위구르까지 번진 한류열풍 취재
■ 문화지대 (KBS1 오후10시)
최근 중국 북서부 위구르인들 사이에서 한국어 배우기 열풍이 불고 있다. 위구르어로 번역된 한국 드라마가 인기를 얻고 시장에선 한국 가요도 쉽게 들을 수 있다. 이 곳 한류바람은 한국에 대한 신뢰도와 한국 상품에 대한 판매를 높이고 있다. 과거 영화를 누린 실크로드에서 꽃피고 있는 한류의 현장을 찾아간다. 정수와 진표 만남이 불안한 봉심
■ 사랑은 기적이 필요해 (SBS 오후9시55분)
봉심은 정수와 진표가 만나는 것이 불안해 진토를 따돌리려고 한다. 봉심은 진토가 정수아저씨를 본 기억이 난다고 하자 더 이상 말을 못하게 막는다. 출근한 봉심은 정수가 진토의 안부를 묻자 당황한다. 한편 세비는 봉심이 제출한 기획안을 보고 기초부터 배우라고 지시한다. 로버트 김이 말하는 사건의 진실
■ 100분토론 (MBC 밤12시5분)
최근 귀국한 로버트 김은 미국 해군정보국 소속의 유일한 동양인이자 유능한 컴퓨터 전문가였다. 그런 그가 미국의 국가기밀문서를 우리나라에 유출한 까닭은 무엇인가? 그가 빼냈다고 하는 이른바 ‘K파일’의 내용은 과연 무엇인가. 로버트 김과 부인 장명희 여사, 백동일 대령 등을 초청해 사건의 진실과 현재의 심경, 조국애를 향한 신념을 들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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