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5포인트 하락한 52.07포인트로 마감, 반등 하루만에 하락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79억원ㆍ96억원을 순매수한 반면 기관은 259억원을 순매도, 상승발목을 잡았다. 기관매도는 7일째 이어지고 있다. 거래량과 거래대금은 각각 5억4,200만여주, 1조7,300억여원으로 전일과 비슷한 수준을 기록했다.
기타 제조, 의료 및 정밀업종을 제외한 전업종이 하락한 가운데 소프트웨어와 통신장비업종의 낙폭이 컸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은 네오위즈ㆍNHNㆍ웹젠 등을 제외한 대부분이 약세를 보였다. 220개 종목이 상승했고, 589개 종목이 하락했다.
전문가들은 외국인이 순매수 기조를 유지하고 있어, 상승추세가 꺾인 것은 아니라고 진단했다.
<이상훈기자 shlee@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