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N 고수서바이벌] "떠난 버스는 돌아보지 말라"


보유 종목 상담은 기본, 명쾌한 시장분석과 필승 투자기법까지 빠짐없는 정보를 제공하는 서울경제TV의 고수서바이벌. 정보와 재미를 두루 갖춘 ‘고수 서바이벌’에서는 증시 전문가들이 번갈아 출연해 당일 시장 상황을 전달한다. 지난 8일에는 증권전문 인터넷방송 ‘하이리치’의 애널리스트 소로스(고석찬)가 출연해 “외인 매수세에 힘 입어 상승세가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을 내놨다. 이날 장중 급등세를 보였던 ‘STX’에 대해서는 “즉흥적으로 대응하기 보다는 차후 수주 소식을 유념해 보고 투자를 해도 늦지 않다”고 당부했고 하락세를 보였던 ‘녹십자‘에 대해 “4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발표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7거래일 연속 상승한 ‘삼성전자’에 대해서는 “내년 상반기에 100만원 까지 상승할 것”이라며 보유 혹은 추가 매수를 주문했다. 초보투자자 최은정 앵커가 1,000만원으로 가상투자를 하는 ‘왕초보 최은정의 투자일기‘에서는 최앵커의 투자종목에 대한 진단이 이어졌다. 최 앵커는 단기 투자 목적으로 휴켐스를 3만1,700원에 매수했으나 하락세를 보여 팔지 못했다. 이에 대해 소로스는 “현재 조정 국면에 들어갔다”며 “5일 선을 보면 추가 상승이 가능한 종목이므로 보유 전략을 펴라”고 조언했다. 몇 주전 매도한 ‘LG생활건강‘과 ’모두투어‘, ’NHN‘에 대해 최 앵커가 미련을 갖자 소로스는 “떠난 버스에는 미련을 두지 말라”며 “주식투자는 미래를 내다보는 싸움”이라고 말했다. 한편 소로스는 관심종목으로 4대강 관련주, 철도관련주, 전자책 관련주와 바이오시밀러 관련주를 추천하며 선취매 대응할 것을 주문했다. ‘고수 서바이벌’은 매주 월~금 오후 6시부터 1시간 동안 서울경제TV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됩니다. 서울경제TV(www.sentv.co.kr)와 하이리치(www.hirich.co.kr)에서도 언제나 재시청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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