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SK텔레콤과 손잡고 ‘디지털 액자(사진)’를 본격 판매한다. 삼성전자는 이달초 홈쇼핑에서 첫 선을 보였던 디지털 액자를 SK텔레콤 인터넷 사이트(www.loview.co.kr)와 지정 대리점 및 온라인 쇼핑몰 등을 통해 공식 판매한다고 21일 밝혔다.
21cm×15cm의 크기에 은색과 검정 두 가지 색상으로 출시되는 삼성 디지털 액자는 사진액자와 같은 외양으로, 7인치 고화질 LCD 화면을 통해 이미지, 동영상, 음악 등을 재생할 수 있다.
회사 관계자는 “기러기 가족 등 멀리 떨어져 있는 친구나 가족에게도 편리하게 사진을 전송할 수 있어 디지털 액자가 인기를 끌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