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외관 디자인을 고급화하고 실내의 승차감을 개선한 고급 대형버스 `에어로 하이스페이스` 를 19일부터 시판한다.
새 버스는 최근 버스 수요층의 고급화 추세를 반영, 내ㆍ외관디자인을 고급화하고 장거리 여행 때 쾌적함과 안락감을 제공하기 위해 넉넉한 실내 공간을 확보, 운전자와 승객의 편의성을 개선했다.
또 우등고속버스와 동일한 전장으로 앞ㆍ뒤 좌석간 충분한 공간을 확보했고 엔진소음 차단효과가 뛰어난 흡차음재를 적용했다.
판매가격은 46인승(운전석 포함) 380마력 완전전자식 파워텍 엔진 기준으로
▲관광용 9,350만원
▲자가용 9,270만원이다.
<김영기기자 young@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