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C21] 연예인 일상 PC.휴대폰으로 서비스 제공

백기획·미르·매니아 등 10여개 연예기획사들이 모인 인터넷방송국 「MCC21」(대표 백남수, WWW.MCC21.COM)은 2000년 1월1일부터 인터넷을 통해 연예정보 서비스를 제공키로 했다고 10일 발표했다. 이를 위해 MCC21과 SK㈜는 이날 서울 플라자 호텔에서 전략적 제휴를 맺었다.MCC21은 연예인 매니저, 코디네이터, 30여명의 취재 기자 등을 통해 연예계 전반에 걸친 다양한 정보를 PC, 휴대폰, 700전화 등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이 회사 관계자는 『김현주와 이나영이 DDR게임을 해서 누가 이기고 졌는지 등의 뉴스까지 제공될 것』이라고 설명했따. MCC21과 SK㈜는 이같은 연예정보를 MCC21의 웹사이트는 물론, SK㈜가 준비중인 종합 생활정보서비스 「리빙OK」회원들에게도 함께 제공한다. SK㈜는 011 이동전화 사용자, SK 주유소 이용자 등을 중심으로 「리빙OK」서비스를 추진하고 있다. 김상연기자DREAM@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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