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일전자 투자의견 상향

서울증권은 24일 유일전자(49520)에 대해 투자 의견을 매수로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목표 주가는 현 주가 대비 27%가량 상승한 3만1,500을 제시했다. 민회준 서울증권 애널리스트는 “키패드의 평균대당판매가격(ASP)이 연초보다 300원 가량 올라 1,700원대까지 근접한 수준이고 고가의 키패드 비중도 늘고 있어 올해 매출도 당초 전망치보다 12.3%증가한 1,684억원이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민 애널리스트는 특히 “유일전자는 개발ㆍ생산능력이 있어 수익성이 지속적으로 나아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상훈기자 shlee@sed.co.kr>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