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라병 몸매' 김성은 생애 첫 베드신

영화 '마강호텔'서 김석훈과 촬영… 대담·아찔 장면 연출 촬영장 분위기 후끈!



'콜라병 몸매' 김성은 생애 첫 베드신 영화 '마강호텔'서 김석훈과 촬영… 대담·아찔 장면 연출 촬영장 분위기 후끈! 한국아이닷컴 모신정 기자 msj@hankooki.com 김성은 화보 콜라병 몸매로 유명한 배우 김성은(23)이 생애 처음으로 베드신과 키스신을 한꺼번에 연기했다. 김성은의 첫 베드신 상대가 된 행운의 주인공은 배우 김석훈(34)이다. 영화 '마강호텔'(감독 최성철, 제작 마인엔터테인먼트)에서 섹시한 호텔 여사장 역을 맡은 김성은이 양수리 세트 장에서 상대역 김석훈과 찍은 베드신의 스틸 컷과 뒷얘기가 20일 공개됐다. 영화의 제작진은 극중 베드신에 대해 "김성은의 첫 베드신 이었지만 대담하고 아찔한 장면이 연출됐다. 김성은이 원조 콜라병 몸매로 불리는 몸매를 제대로 과시해 촬영장 분위기가 뜨거웠다"고 밝혔다. 이날 촬영은 호텔 여사장 민아(김성은)가 호텔에 떼인 돈을 받으러 온 대행(김석훈)에게 아찔한 각선미를 선보이며 유혹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김성은은 "이번 촬영이 연기 인생을 통틀어 처음 찍는 키스신과 베드신이었다. 내가 김석훈 선배를 리드해야 하는 내용이어서 더 곤혹스러웠다. 하지만 정말 열심히 했다"며 소감을 밝혔다. 영화 '마강호텔'은 구조조정을 당한 조폭들이 조직에 복귀하기 위해 특급 프로젝트를 펼친다는 내용의 코믹물이다. 김성은, 김석훈 외에도 백일섭, 박희진, 김뢰하, 우현, 조상기 등이 출연했다. 내년 1월 개봉 예정. 입력시간 : 2006/11/20 13:46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