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채널 엠넷의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 2’가 패자부활전을 마련한다고 15일 밝혔다.
지역 예선 때와 마찬가지로 노래를 사랑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다음 달 8일 자정까지 엠넷닷컴(www.mnet.com) 홈페이지에 접속해 본인이 노래 부르는 모습을 담은 UCC 영상을 올리거나 사이트 내 ‘아임슈퍼스타K(I’m 슈퍼스타K)’ 혹은 ARS 1600-0199를 통해 지원할 수 있다.
패자부활전 심사는 100% 대중의 평가로 진행되며, 여기서 우승한 단 1명의 응시자에게는 다음 달 16-18일 진행되는 '슈퍼스타K 2'의 예선 4차 격인 '슈퍼위크'에 참여할 수 있는 자격을 준다.
현재 ‘슈퍼스타K 2’는 전국 8개 지역에서 3차 예선까지 끝난 상황이며 오는 26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LA CGV에서 해외 첫 예선만을 남겨놓고 있다. 엠넷은 “이번 패자 부활전은 2,3차 오디션 없이 바로 4차 오디션에 참여할 수 있는 자격을 얻는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