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B 야간AS센터 운영/생맥주업소 애로 연중무휴 신속처리

OB맥주(대표이사 유병택)가 생맥주업소를 위해 연중무휴로 야간 애프터서비스센터를 운영한다.OB맥주는 17일 생맥주의 품질관리와 야간에 업소에서 발생하는 생맥주기기 이상이나 애로사항을 신속히 처리하기 위해 야간 애프터서비스센터를 구축, 서울지역에서 우선 연중무휴로 가동에 나선 뒤 4월중순부터 전국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OB맥주는 종로5가 연강홀 6층에 애프터서비스센터를 설치하고 총 40명의 인력을 배치, 매일 6명의 직원이 교대로 근무토록 했는데 클로버서비스 전화(080­708­5252)를 확보하고 고객들의 애로사항을 접수한다. 이 회사는 야간 애프터서비스 직원이 접수, 처리한 업소의 애로사항은 다음날 해당지역 영업사원이 다시 방문해 이상유무를 또 확인하는 2중의 지원활동을 펴기로 했다. OB맥주는 이와함께 이달말부터 일반업주들을 대상으로 체계적인 교육을 실시하는 「생맥주 스쿨」을 운영할 방침이다.<남문현>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