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희범 한국무역협회 회장과 권박 한국쉐링 사장이 아시아ㆍ유럽미래학회로부터 '글로벌CEO대상'을 수상한다. 아시아ㆍ유럽미래학회는 7일 이 회장이 한미 FTA 민간대책위 공동위원장으로서 양국간의 성공적인 협상에 크게 기여하고 통상협력 활동을 통한 국익창출에 노력한 점을 평가해 국제협력 부문 대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권 사장은 국내 제약산업에 선진 마케팅 및 제품관리기법을 도입해 국민 건강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시상식은 오는 12일 서울 삼성동 무역센터 51층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