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 경인지방 노동청 450여명 채용등 호응'구인-구직자 만남' 취업 기회로 지방 노동청들이 구인·구직자들의 만남을 주선하는 프로그램들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특히 인천국제공항에 취업을 알선해주고 있는 경인지방노동청 동인천 고용안정센터가 운영하는 만남의 행사를 통해서는 현재 450명 정도가 채용된 상태다. 이곳뿐 아니라 거의 모든 지역의 노동청들이 정기적으로 구인·구직자들의 만남을 주선하고 있어 직업을 구하는 사람이나 일할 사람을 찾는 사람 모두 관심을 가져 볼 만하다. 몇몇 프로그램들을 소개하면 다음과 같다. ◇경인지방노동청=동인천고용안정센터에서는 인천국제공항개항으로 대규모 일자리 창출리 예상됨에 따라 「취업전담팀」을 운영, 주 1~2회 이상 구인·구직자들의 만남을 주선해주고 있다. 내년 개항을 앞두고 공항 주변 상업시설 및 화물터미날 등에서 채용이 본격화 될 전망이다. 상업시설로는 애경백화점, 두산, 제일제당, 조선호텔, 신세계 백화점, 삼성에버랜드 등이 있으며 조리사, 영양사, 면세점 판매직 등의 직종으로 약 1800 여명 정도 채용할 예정이다. 인천국제공항에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는 1주 단위로 제공되는 업체·직종별 인력채용 계획을 확인한 다음, 구직신청서를 작성해 우편 또는 팩스로 제출해야 한다. 주소 인천광역시 중구 사동 13_5 나성빌딩 2층. 팩스는 (032)256_8219. 자세한 문의는 (032)256_1916~8. ◇안산지방노동사무소=8월 4일 오후 1시 30분부터 구인·구직자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관내 우수 중소기업중 업체 1군데를 선정해 직접 방문, 회사소개 및 견학 후 면접을 실시할 예정이다. 참가희망 구직자는 반드시 안산고용안정센터로 미리 신청을 해야 한다. 연락처(031)412_1928/1919 또 8월 23일 오후 2시에는 안산인력은행과 공동으로 관내 구인업체 현장면접을 실시한다. 문의는 (031)412_1919, (031) 439_1919. 8월 8일 오후 2시에는 시흥고용안정센터가 같은 행사를 개최한다. (031)432_8219 ◇대전지방노동청=대전 인력은행은 8월 매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총 15개 업체의 면접을 주선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구인업체는 행사 2일전까지 직접방문 또는 FAX로 참가를 신청해야 하고 구직 희망자는 이력서를 지참하고 당일 직접 방문해야 한다. 팩스 (042)488_4996. 또 유성고용안정센터는 8월 11일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사무·전산직 채용을 주선한다. 참가방법은 마찬가지로 구인업체의 경우 직접 방문하거나 팩스로 신청해야 하고 구직자는 당일 이력서를 갖고 면접을 해야 한다. 팩스는(042)825_1912. 전화는 (042)825_1919. 대전고용안정센터는 8월 18일, 중부고용안정센터는 8월 23일 오후 2시에 같은 행사를 실시한다. 문의는 각각 (042) 480_6326~9와 (042)522_8219, 팩스는 (042) 489_8219와 (042)525_8219 ◇서울관악지방노동사무소=서울인력은행은 아르바이트나 단순노무 관련직종의 공동면접장을 8월 2일 마련한다. 구인업체는 미리 신청서를 제출해야 하고 구직자는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준비해야 한다. 문의는 (02)876_1919(125) 팩스는 (02)874_1354~6 사당고용안정센터는 8월 24일, 금천고용안정센터는 25일에 같은 행사를 개최한다. 전화문의는 각각 (02)523_2802~3과 (02)806_6760~5 최윤석기자YOEP@SED.CO.KR 입력시간 2000/07/30 19:31 ◀ 이전화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