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인표 국립의료원 성형외과 과장이 지난달 미국인명정보기관(ABI)으로부터 '21세기 위대한 지성'으로 선정됐다고 국립의료원 측이 23일 밝혔다.
ABI는 '마퀴스 후스후', 영국 케임브리지 국제인명센터와 함께 세계 3대 인명사전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홍 과장은 국제 의학사회 리더로서 그 공로를 인정받아 21세기를 빛낸 1,000명의 지성 중 한명으로 선정됐다. 이에 앞서 홍 과장은 지난 6월 케임브리지 국제인명센터로부터 올해의 의학상 수상자로 선정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