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병원, 공익제대혈은행 개소

포천중문의대 차병원(이사장 차경섭)은 산모로부터 태아의 제대혈(탯줄혈액)을 기증받아 병원 자체기금으로 보관, 난치병 치료연구 및 백혈병ㆍ소아암 환자 치료에 사용하기 위한 공익제대혈은행 개소식을 22일 가졌다. 병원 관계자는 “최근 제대혈 보관업체 난립에 대한 우려가 커져 믿을 수 있는 공익목적의 제대혈은행을 설립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성수기자,김홍길기자 what@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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