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A 대회도 관람하고 신제품 클럽도 쳐보세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하나은행챔피언십이 열리는 인천 영종도 스카이72 골프장은 대회 기간인 31일까지 부설 드림골프레인지에서 ‘2011년형 골프클럽 종합 시타회’를 개최한다.
아담스골프ㆍ캘러웨이ㆍ기가ㆍPRGR(프로기아)ㆍ테일러메이드ㆍ제도ㆍE2ㆍ카스코ㆍMFS 등 국내외 10여개 브랜드의 최신 골프클럽을 한 곳에서 시타하고 비교해볼 수 있다. 드림골프레인지는 지름 400야드의 원형으로 300타석을 갖춘 기네스 인증 세계 최대 골프연습장이다.
하나은행챔피언십 갤러리는 물론 드림레인지 방문 고객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장타대회나 경품행사 등 다양한 부대 이벤트도 진행된다.
또 스카이72 골프장 측은 대회 출전선수 74명에게 한국 전통의 꽃신과 노리개를 선물해 선수들의 행운을 기원했다. 카트리나 매튜(스코틀랜드)는 “집에 돌아가면 딸에게 주겠다”며 기뻐했고 지난해 우승자 최나연은 골프백에 노리개를 달고 출전했다. /박민영기자